EOS R6를 들고 나가는 날에는 꼭 이 렌즈를 가방에 넣었습니다.

Canon EOS R6 / RF70-200mm F2.8 L IS USM

최단 70cm, 발밑의 꽃도 찍을 수 있는 망원 줌

망원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피사체에 다가가지 않고도 찍을 수 있다는 것. 거리의 참새도 포착하기 쉽습니다.

RF 마운트가 된 RF70-200mm F2.8 L IS USM은 최단 70cm까지 다가갈 수 있습니다. 길가의 작은 꽃도 생각한 대로 찍을 수 있어서, 먼 곳뿐 아니라 발밑의 피사체에도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. 200mm로 피사체에 다가가 찍는 사진이 조금씩 늘어 갔습니다.

Canon EOS R6 / RF70-200mm F2.8 L IS USM

찍은 사진의 70%가 세로 구도였다

이 렌즈는 세로로 찍고 싶어지는 렌즈입니다. 돌아보니 찍은 사진의 70%가 세로 구도였습니다.

Canon EOS R6 / RF70-200mm F2.8 L IS USM

EOS R6와의 협조 손떨림 보정으로 스냅에도 쓸 수 있다

EOS R6와 조합하면 협조 손떨림 보정으로 최대 7.5단. 손떨림을 신경 쓰지 않고 스냅에도 마음껏 쓸 수 있었습니다.

1kg이 넘는 무게의 렌즈입니다. 그래도 쓸수록 점점 좋아졌습니다.

Canon EOS R6 / RF70-200mm F2.8 L IS USM

망원 렌즈인데도 70cm까지 다가갈 수 있다. 그 덕분에 먼 곳을 끌어당길 뿐 아니라, 발밑의 작은 것까지 찍게 되었습니다. EOS R6를 돌려준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 렌즈입니다.